일기

다시 말레이시아

narre 2007. 4. 19. 01:05

어째 출장 일정이 항상 이렇게 타이트한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두 세개 업체랑 미팅하고, 저녁식사는 접대 받거나 접대하는 자리, 끝나면 숙소와서 내부미팅가진 다음,  다음날 발표자료 보완하고 나면 한 두시는 훌쩍 넘는다.

하지만 경영진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 옆에서 지켜보고 자기 의견을 표한다음 코멘트를 듣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된다.

뭐 그렇게 위안 삼으며, 이런 하드 워킹의 나날들을 견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