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박수칠 때 떠나라

narre 2005. 8. 15. 17:07
박수칠 때 떠나라 봄.

박수칠 때 떠나라. 박수칠 때 떠나라.
박수칠 때 떠나라. 박수칠 때 떠나라.

박수는 누가 치는걸까. 내가? 당신이? 타인들이?


바다는 항상 설렌다.
문득 시계를 보면 4시 44분일때가 많다.
비요뜨 중독이 슬슬 사라지기 시작했다.
데자와 중독은 여전하다.
얼굴이 너무 타서 밤엔 나를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범죄에 유리할 듯?)
로봇 만화를 보다 갑자기 펑펑 울어버렸다.
2046 다시보기는 2/3에 머물러있다. 처음 볼 때 무척 많이 졸았음을 실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