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원고마감
narre
2006. 6. 8. 13:18
원고마감.
새벽 네시가 다되어 옆자리 동기에게 원고제출을 부탁하고 터벅터벅 집으로.
생태학 때문인지 내가 나올 때까지 연구실의 1/3은 차있었던 것 같다.
덕분에 외롭지 않게 논문을 마감할 수 있었다.
아, 논문에 숭숭 뚤린 저 구멍들을 어이할꼬.
이제 혼나는 것만 남았구나, 설마 졸업은 시켜주겠지.
새벽 네시가 다되어 옆자리 동기에게 원고제출을 부탁하고 터벅터벅 집으로.
생태학 때문인지 내가 나올 때까지 연구실의 1/3은 차있었던 것 같다.
덕분에 외롭지 않게 논문을 마감할 수 있었다.
아, 논문에 숭숭 뚤린 저 구멍들을 어이할꼬.
이제 혼나는 것만 남았구나, 설마 졸업은 시켜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