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종각역 만찬
narre
2006. 2. 13. 01:56
오랜만에 서원,미진,현주누나와 만찬.
나를 제외한 이들이 메종 드 히미코를 관람한 터라, 마성의 게이 오다리기죠에 대한 이야기가 한바가지.
이어지는 커플 상담 클리닉의 진지하고 즐거운 대화들, 나와 나의 관계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사람은 결국 자신의 경험치 내에서 공감하고 감정이입하고 이야기할 수 밖에 없지만, 나눔 그 자체에서 오는 행복이 크다.
마음이 무겁다.
나의 몫,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다.
근래들어 드물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다.
나를 제외한 이들이 메종 드 히미코를 관람한 터라, 마성의 게이 오다리기죠에 대한 이야기가 한바가지.
이어지는 커플 상담 클리닉의 진지하고 즐거운 대화들, 나와 나의 관계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사람은 결국 자신의 경험치 내에서 공감하고 감정이입하고 이야기할 수 밖에 없지만, 나눔 그 자체에서 오는 행복이 크다.
마음이 무겁다.
나의 몫,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다.
근래들어 드물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