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토요일
narre
2005. 11. 12. 22:42
눈을 감으면 소리가 더 명징하게 들리는건 왜일까.
뇌에서 수용가능한 정보의 총량은 정해져 있는데,
시각적인 정보가 차단되기 때문에 청각 정보를 더 많이 수용할 수 있는건가.
소리를 형상화해서 분리시키기 때문일까.(결국 시각적으로 사고하는게 편하기 때문에)
몽상으로 가득찬 토요일 밤.
* 시도해보는 요리 수가 늘어나고 있다.
자취생 요리는
1. 조리시간은 삼십분을 넘지 않는다.
2. 맛 좋고 영양가 풍부
두 조건만 충족되면 된다.
*앗, 만들고보니 다 맥주 안주였다. -_- 닭가슴살샌드위치니, 샐러드니해서...
뭔가 안주들이 애처롭게 호소하는 것 같길래,
결국 반팔티만 입고 달려나가 특별할인중인 밀러 두 캔 사들고 올 수 밖에...
뇌에서 수용가능한 정보의 총량은 정해져 있는데,
시각적인 정보가 차단되기 때문에 청각 정보를 더 많이 수용할 수 있는건가.
소리를 형상화해서 분리시키기 때문일까.(결국 시각적으로 사고하는게 편하기 때문에)
몽상으로 가득찬 토요일 밤.
* 시도해보는 요리 수가 늘어나고 있다.
자취생 요리는
1. 조리시간은 삼십분을 넘지 않는다.
2. 맛 좋고 영양가 풍부
두 조건만 충족되면 된다.
*앗, 만들고보니 다 맥주 안주였다. -_- 닭가슴살샌드위치니, 샐러드니해서...
뭔가 안주들이 애처롭게 호소하는 것 같길래,
결국 반팔티만 입고 달려나가 특별할인중인 밀러 두 캔 사들고 올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