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일째
narre
2006. 8. 23. 21:59
조금은 익숙해지는 것 같기도.
칼퇴근만 시켜준다면 이쁘게 잘 다닐 것 같은데, 이미 약속된 일주일간의 달콤한 칼퇴근도 벌써부터 눈치가 보인다. 수요일은 가정의 날이라고 회사에서 정한 일찍가는 날이라는데, 제 시간에 회사를 나서는 인간은 어찌 나뿐인지.
네이버 뉴스도, 미디어 다음도 안보게 되었고, 홈페이지도 회사에선 못들어가고, 메신저도 못하고, 점심시간에도 일이야기하고, 회사에서만들라는 통장 만들러가는 시간에도 살짝은 눈치를 보지만,
그만큼 일은 빨리 배우겠지.
1년도 되기 전에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게되는, 그래서 신입을 강하게 키울 수 밖에 없는 이상한 벤처다. -_-
나도 교육도 받고, 연수도 받고 싶단 말이다.
칼퇴근만 시켜준다면 이쁘게 잘 다닐 것 같은데, 이미 약속된 일주일간의 달콤한 칼퇴근도 벌써부터 눈치가 보인다. 수요일은 가정의 날이라고 회사에서 정한 일찍가는 날이라는데, 제 시간에 회사를 나서는 인간은 어찌 나뿐인지.
네이버 뉴스도, 미디어 다음도 안보게 되었고, 홈페이지도 회사에선 못들어가고, 메신저도 못하고, 점심시간에도 일이야기하고, 회사에서만들라는 통장 만들러가는 시간에도 살짝은 눈치를 보지만,
그만큼 일은 빨리 배우겠지.
1년도 되기 전에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게되는, 그래서 신입을 강하게 키울 수 밖에 없는 이상한 벤처다. -_-
나도 교육도 받고, 연수도 받고 싶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