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D-1
narre
2006. 3. 21. 13:45
원고 마감이 내일 밤까지인 줄 알았는데 내일 오후 6시까지였다.(조교 근무시간)
오늘 밤은 꼼짝없이 밤새겠구나. ㅠ.ㅠ
같은 분야의 주제로 함께 고민을 하던 형찬형은 어제 밤을 꼬박 새어서 계산을 했는데, 예상결과치가 우울하게 나와 절망의 나락에 빠져있다. 내가 본 자료 중 조금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어 이야기 해주고, 서로 위로를. 그래도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 있으니 든든하다.
항상 넓은 주제의 일반적인(그리고 약간은 막연한) 공부를 하다가, 구체적인 주제로 현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가설을 세우고, 자료를 모으고, 자료를 나름의 방법론으로 분석하는 공부를 하니 또다른 재미가 있다. 의미있는 결론이 나올 것 같을 때의 흥분감. 그렇지 않을 것 같을 때의 좌절감. 어떤 의미에선 굉장히 스펙터클하다. (문제를 분석해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데이터를 근거로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낼 때의 그 짜릿함!)
한 거 하나도 없는데 왜이리 편안하고 즐거운지. (그러면서 빈둥댄다)
---------------------------
산자부에 가보면 신재생에너지과가 원전사업단 산하에 배치되어 있다.
뭐하자는건지. 희한하다. -_-
-------------
머리가 쪼개진다. ㅠ.ㅠ 역시 많이 공부하면 안되나벼.
오늘 밤은 꼼짝없이 밤새겠구나. ㅠ.ㅠ
같은 분야의 주제로 함께 고민을 하던 형찬형은 어제 밤을 꼬박 새어서 계산을 했는데, 예상결과치가 우울하게 나와 절망의 나락에 빠져있다. 내가 본 자료 중 조금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있어 이야기 해주고, 서로 위로를. 그래도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 있으니 든든하다.
항상 넓은 주제의 일반적인(그리고 약간은 막연한) 공부를 하다가, 구체적인 주제로 현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가설을 세우고, 자료를 모으고, 자료를 나름의 방법론으로 분석하는 공부를 하니 또다른 재미가 있다. 의미있는 결론이 나올 것 같을 때의 흥분감. 그렇지 않을 것 같을 때의 좌절감. 어떤 의미에선 굉장히 스펙터클하다. (문제를 분석해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데이터를 근거로 자신만의 이유를 찾아낼 때의 그 짜릿함!)
한 거 하나도 없는데 왜이리 편안하고 즐거운지. (그러면서 빈둥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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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에 가보면 신재생에너지과가 원전사업단 산하에 배치되어 있다.
뭐하자는건지. 희한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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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쪼개진다. ㅠ.ㅠ 역시 많이 공부하면 안되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