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Kenny Drew

narre 2005. 4. 14. 13:53
어제의 여파로 오늘은 밀린 일 처리하느라 종일 고생.
세미나 도중 빠져나와 10시에 과외.
결국 자정이 넘어 하루 일과가 끝이 났다.
저녁도 빵으로 떼우고 발제한지라, 집에 도착했을 땐 배가 너무 안쓰러워서 feeding을 좀 해주었더니 아주 기분이 좋아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루 세끼 꼬박 챙기고 간식 안 먹는 건강한 생활은, 이런식의 원생 생활패턴에선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슬슬 주말이라니 즐겁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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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Drew의 <Recollections>, 개나리, 산들바람, 봄볕.


흘러나오는 곡은

Les Parapluis de Cher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