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_-

narre 2006. 2. 10. 02:42
과외 마치고 열 두시에 들어와서,
지도교수님 노트북이랑 컴터 추천해 드리느라  세시가 다 되어 잠든다. ㅠ.ㅠ
샘이 메신저란걸 사용하신지 얼마 안되어, 메신저 등록도 안하고 있었는데 것도 오늘 해부렸고...
점점 헤어나올 수 없는 마수에.. -_-

새로 박사로 들어올 연구조교가 할 일을 3월 전까진 대충 내가 하게 될 것 같다.
힝... 용돈도 안주시면서 -_-

지도교수님과 큰 교류없이 지내오던 2년간의 대학원 생활이라, 낯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다가 재밌기도 한 것이 색다르구만. 일을 함에 있어 권위적인 부분이 없으면 확실히 같은 일도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