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단에서

일기 2011. 4. 22. 12:26 |
인니 수마트라의 주도인 메단에서 프로젝트사이트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사이트는 차로 열시간쯤 거리에 있는데, 길이 험해서 출발한지 세시간반에 벌써 탈진상태입니다.

그래도 여행이라면 그닥 와볼 일이 없을 곳에, 현지분들과 농담따먹기 하며 돌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말린 바나나를 과자처럼 먹는데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달지 않고 짭조롬해서 맛이 괜찮습니다.

현지에서 심카드를 사서 아이폰에 꽂았더니 인터넷도 되는군요. 테스트차 글도 올려봅니다. 업무수행 중이라 말투가 요모양이에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na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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