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회사서는 1년 이상의 말레이시아 파견 근무 여부로 팀장이랑 면담하고, 심란한 마음 가시기 전에 홀로 뱅기타고 울산 출장와서 오십대의 이사니 전무니 하는 아저씨들이랑 소주병이 산을 이룰때까지 술을 마시고...
그러고 인터넷되는 모텔에 홀로 누버 딩굴고 있다.
여기는 어딘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만큼, 먼 것 같기도 하고 코 앞 같기도 한,
아리송한 거리감 속에 하루하루 지나간다.
역동적인 분야, 역동적인 회사, 역동적인 생활
숨 한 번 고르기 쉽지가 않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