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 글쓰기

아... Abbey Loncoln의 love has gone away 의 정수는, 처음에 길게 내뱉는 love란 단어의 한숨에 있다.
폐 깊숙히 쌓인 감정까지 그 한숨에 담아 흘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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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글을 수학적, 혹은 철학적 형식으로 쓰려고 한단 사실을 깨달았다.
수학과외 탓인가. --;

내가 생각하는 수학적, 철학적 형식은 삼단계다.

1. 개념의 정의: 다른 개념과 구분짓기
2. 개념의 성질(속성): 구분된 그 개념은 어떠어떠한 속성을 지니는지.
3. 개념의 응용: 그래서 실제로 어떠어떠하게 쓰이는가.

정의-성질-응용 삼단 콤보.

나름 유용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