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Chumphon 출장

사진/우리 2010. 2. 16. 03:33 |






by xperia

태국은 언제가도 몸과 마음이 참 편안하다.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지시대에도 독립을 유지했기 때문인지, 매번 길게 방문하진 않았지만 눈에 보이는 것 입에 들어오는 것 모두 통일감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다. 이런저런 문화들이 많이 섞였는데, 그 안에서 조화를 찾아내기 보단  각 문화의 이질감이 그대로 남아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

그리고, 태국인들이 참 환하게 웃는 것도 편안함의 큰 이유.

태국에가면 꼭 파타이(쌀국수에 숙주나물등을 넣고 볶은 국수요리)를 먹는데, 이번에는 그다지 먹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20100120
 
Posted by na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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