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to leave, Better Together
일기 2006. 2. 11. 01:05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타임 투 리브 관람.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괜찮았다. (개인적으론 메종 드 히미코보다 나았다)
좀 더 쓸쓸한 영화를 보고팠는데, 따뜻해서 약간 아쉬운 것 빼고는.
동성애 문화가 아직 미성숙한 탓인지, 슬픈 장면에 한창 빠져있을때 주변에서 피식피식 터져나오는 웃음이 영화에 대한 몰입을 방해하곤한다. 쩝. 하이퍼텍 나다, 씨네코아, 씨네큐브면 그나마 나은편인데도 그러네.
죽음은 언제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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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홈에서 Better Together 을 훔쳐왔다. 좋고나. ^^